How to go!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말라가 가는 법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에 위치한 말라가는 유럽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휴양 도시 중 하나입니다. 따뜻한 기후, 아름다운 해변,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며, 세계적인 예술가 피카소의 고향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스페인의 수도이자 인기 관광지인 마드리드와 가까워 두 도시를 함께 여행하기 좋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말라가 가는 방법을 고속 열차, 버스, 렌트카, 비행기 등으로 나누어 자세히 소개합니다. 말라가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유용한 정보를 가득 담은 이 포스팅을 꼭 확인해 보세요!
목 차
1. 기차로 이동
- 고속 철도 (Renfe / Iryo) 이용
- 하루 평균 열차 대수 : 20대
- 이동 시간 : 직행 - 평균 3시간 / 1회 환승 - 3시간 20분
- 첫차 / 막차 시간 : 06:06 / 20:55
- 열차 가격 : 약 80,000원 ~ 200,000원
- 빠르게 예약할수록 더 저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말라가 가는 첫 번째 방법은 기차(Train)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여러 이동 수단 중 가장 추천하는 방법으로, 현지에서도 두 도시를 이동할 때 가장 대중적으로 이용됩니다. 두 도시는 약 530km 떨어져 있으며, 이는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와 서울에서 청주까지의 거리를 더한 것과 비슷합니다. 따라서 빠르게 이동하려면 일반 열차 대신 KTX나 SRT처럼 고속 열차를 이용하는 게 효율적입니다!
스페인의 고속 철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국영 철도 회사에서 운영하는 렌페(Renfe)이며, 다른 하나는 민간 철도 회사에서 운영하는 이리요(Iryo)입니다. 간단히 렌페가 코레일에서 운영하는 KTX, 이리요는 주식회사 SR이 운영하는 SRT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편의상 렌페와 이리요를 모두 고속 열차로 통칭해서 설명하겠습니다.
마드리드에서 말라가로 가는 고속 열차는 크게 환승 없이 가는 직행 열차와 1회 환승하는 열차로 나뉩니다. 직행 열차의 평균 이동 시간은 평균 3시간이며, 1회 환승 열차는 평균 3시간 20분 정도 소요돼 사실 상 시간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도중에 경유지 수에 따라 1회 환승하는 열차가 직행 열차보다 더 빠르게 가는 열차도 있습니다. 환승 열차의 경유지는 코르도바이며, 마드리드에서 코르도바까지가 약 1시간 50분, 코르도바에서 말라가가 약 1시간 25분이 소요됩니다.
마드리드에서 말라가로 가는 고속 열차는 하루 평균 20대가 운행됩니다. 이 중 약 16대가 직행 열차로, 환승 열차는 4대에 불과해, 대부분 시간대에서는 환승없이 편리하게 말라가에 바로 갈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마드리드에서 인근 도시 그라나다로 가는 열차는 반대로 환승 열차가 대부분이고 직행 열차는 적습니다. 그래서 그라나다행 직행 열차는 예약 경쟁이 치열하고 가격도 비싼 편입니다. 정말 다행히도 말라가에 가는 직행 열차는 수가 많아 예매도 수월하고 가격도 비싸지 않습니다.
마드리드에서 말라가로 출발하는 첫 열차 시간은 오전 6시 6분입니다. 렌페 열차로 환승 없이 말라가로 바로 향하며, 3시간 23분이 걸려 9시 29분에 도착합니다. 하루의 마지막 열차는 저녁 8시 55분에 출발입니다. 이번에는 이리요 열차로 환승없이 말라가로 바로 향해, 2시간 47분 후 밤 11시 42분에 도착합니다. 다만, 열차 운행 시간과 횟수는 2024년 12월 기준이며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최신 정보는 반드시 공식 열차 예매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고속 열차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빠르고 날씨나 도로 정체와 관계없이 도착 시간이 거의 일정하다는 겁니다. 다만, 이처럼 장점이 훌륭한 만큼 당연히 열차 비용은 다른 이동 수단 대비 많이 비싼 편입니다. 마드리드에서 말라가로 가는 열차는 평균적으로 싸게는 8만원부터 비싸게는 20만원까지 비용이 발생합니다. 가격은 열차 출발 날짜, 예약 시점, 열차 종류, 좌석 등급에 따라 크게 달라지게 되며, 일반적으로 출발 날짜는 휴일일수록, 예매 시점은 출발에 임박할수록, 열차 종류는 이리요보다는 렌페가, 열차 등급은 높을 수록 비용이 더 올라가게 됩니다.
렌페와 이리요 모두, 스페인 고속 열차는 출발 날짜보다 예매 시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훨씬 크게 발생합니다. 즉, 조금만 더 일찍 부지런히 예매하면 여행 경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예매 가능 시점은 렌페와 이리요가 다소 다른데, 렌페는 출발 62일 전부터, 이리요는 250일 전부터 온라인으로 예매가 가능합니다. 물론 스페인에 도착해 현장에서 구매할 수도 있지만, 미리 예매한 사람보다 최대 2배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더 최약의 경우는 잔여 좌석이 아예 없을 수도 있고요. 만약 현장에서 내가 당일 티켓을 20만 원에 구매했는데, 미리 예매한 일행은 같은 열차를 10만 원에 탔다면 너무 억울하겠죠? 그러니 스페인의 고속열차는 꼭 현지에서 출발 날짜가 임박해 예매하지 말고, 한국에서 미리 저렴하게 예매합시다!
2. 버스로 이동
- 알사(Alsa Bus) 이용
- 하루 평균 버스 대수 : 10대
- 이동 시간 : 약 6시간 30분 ~ 8시간
- 첫차 / 막차 시간 : 01:30 / 20:30
- 버스 가격 : 40,000원
- 반드시 1회 환승 필요
- 변경 및 취소 가능 옵션, 수하물 보험 옵션, 두 좌석 함께 이용 옵션 추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말라가 가는 두 번째 방법은 바로 버스(Bus)입니다. 버스는 고속 열차에 비해 이동 시간이 다소 길지만, 비용이 훨씬 저렴합니다. 그래서 여행 경비가 부족하거나 아끼려는 여행객에게 버스는 상당히 매력적인 이동 옵션입니다.
스페인에는 알사 버스, 플릭스 버스, 소치 버스 등 다양한 고속 버스가 있습니다. 이 중 마드리드에서 말라가로 가는 버스는 알사 버스(Alsa bus)를 이용해야 합니다. 플릭스 버스와 소치 버스는 현재 이 두 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마드리드에서 말라가로 가는 버스는 하루 평균 10대가 운행되며, 무르시아나 그라나다에서 한 번 꼭 환승해야 합니다. 소요 시간은 평균 6시간 30분에서 8시간으로, 고속 열차보다 당연히 훨씬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마드리드에서 말라가로 이동할 때 앞서 살펴본 고속 열차의 경우 대부분 직행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었지만, 버스는 모든 노선에서 반드시 1회 환승이 필요합니다. 버스이다 보니 원래도 열차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환승까지 필요해 많이 번거로운 것이 사실입니다.
마드리드에서 말라가 가는 버스의 가장 빠른 출발 시간은 새벽 1시 30분입니다. 무르시아에서 1회 환승하며, 총 7시간 15분이 걸려 8시 45분에 말라가에 도착합니다. 반대로 가장 늦은 출발 시간은 저녁 8시 30분입니다. 이번에는 그라나다에서 1회 환승하며, 총 8시간 30분이 걸려 다음날 오전 5시에 말라가에 도착합니다. 다만 버스 운행 시간은 2024년 12월 기준이며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최신 정보는 반드시 공식 예매 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버스 가격은 출발 날짜, 예약 시점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최소 3일 전에만 예매한다면 40,000원 수준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위에 안내된 알사 버스 공식 사이트에서는 버스를 예매할 때 여러 가지 유상 옵션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좌석 변경, 변경 및 취소 가능, 수하물 추가, 수하물 보험, 자전거 탑승, 혼자 두 좌석 이용 등 옵션 종류가 매우 다양한데요. 저는 이 중 변경 및 취소 가능과 수하물 보험 옵션은 반드시 추가하는 걸 추천합니다. 여행 일정은 날씨와 당일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언제든지 바뀔 수 있고, 유럽에서 수하물이 분실되는 경우가 생각 외로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두 옵션 모두 비용은 각자 3유로 이내에서 추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항상 혼자 두 좌석을 이용하는 옵션도 함께 선택합니다. 옆자리에 낯선 사람과 앉아 어색함을 느끼기보다, 두 자리를 모두 사용해 더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체격이 큰 서양인이 옆에 앉아 공간이 좁아지는 불편함을 피할 수 있고, 버스 이동 시간이 긴 만큼 두 좌석을 이용해 편히 잠을 잘 수도 있습니다. 또한, 도난이 잦은 유럽에서는 수하물을 더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옆자리를 활용해 가방을 눈앞에 두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이 옵션은 좌석 비용의 약 25% 추가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어 가성비도 매우 좋은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저는 마드리드에서 말라가로 이동할 때 버스를 크게 추천하진 않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반드시 한 번은 환승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만으로도 부담스러운데, 환승 과정에서 짐을 내리고 옮겨야 하며, 다음 버스를 기다리는 추가 시간도 필요합니다. 게다가 현지 언어에 익숙하지 않다면 터미널 번호를 찾거나 문의하는 과정이 쉽지 않은데, 이런 과정을 두 번 반복해야 하니 더 불편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렌페를 예약하지 못했던 상황에서 단 두 번 이용해본 이후로는 더 이상 버스를 선택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단점만큼 금액에서는 압도적인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여행 경비가 부족하거나 아끼려는 여행객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이동 옵션입니다.
3. 렌트카로 이동
- 두 도시 거리 : 약 540km
- 이동 시간 : 약 5시간 20분
- 가족 여행, 짐이 많은 경우 추천
- 우베다, 코르도바, 그라나다 함께 여행 가능
- 렌트 비용이 많이 비쌈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말라가 가는 세 번째 방법은 바로 렌트카(Rental Car)입니다. 대중교통과 비교하면 매우 비싼 방법이고 운전도 직접 해야 하지만, 가족 단위로 함께 이동하거나 짐이 많은 경우에는 매우 편리한 옵션입니다. 열차와 버스와 다르게 언제든지 출발할 수 있어서 일정을 유연하게 계획할 수 있으며 주변 도시를 경유해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마드리드와 말라가는 약 540km 떨어져 있으며, 이동 시간은 평균 5시간 20분 정도입니다. 다소 멀다고 느낄 수 있지만, 스페인의 다른 주요 도시들과 비교하면 차로 충분히 운전해 갈 만한 거리입니다. 참고로 스페인을 대표하는 두 도시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를 차로 이동할 때는 약 7시간이 소요됩니다.
여행 중 경유할 수 있는 도시로는 우베다와 코르도바가 있습니다. 우베다는 2003년 도시 전체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역사적 매력을 자랑합니다. 코르도바는 이슬람 문화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는 도시로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코르도바의 매력이 자세히 궁금하다면, 체널S의 여행 프로그램 <다시 갈 지도> 113회를 참고해 보세요! 또한, 말라가 여행을 마친 후 북쪽으로 약 1시간 30분(130km 거리)을 이동하면 알함브라 궁전으로 유명한 그라나다를 함께 여행할 수도 있습니다.
4. 비행기로 이동
- 하루 평균 항공기 대수 : 6~7대
- 이동 시간 : 약 1시간 20분
- 총 이동 시간 (공항 이동 및 대기 시간 포함) : 약 4시간 30분
- 잦은 연착 가능성 고려 필요
- 비행기 가격 : 약 100,000원
마드리드에서 말라가 가는 마지막 방법은 바로 비행기(Air plane)입니다. 하루에 6~7편의 직항 항공편이 운항되고 있으며, 비행 시간은 약 1시간 20분 정도입니다. 비행기이기 때문에 총 소요되는 시간은 좀 더 길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기차 다음으로 매력적인 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행기로 이동하는 순 이동 시간은 1시간 20분이지만, 이동에 필요한 전체 시간은 약 4시간 30분 정도 예상해야 합니다. 우선 비행기를 이용할 경우, 공항 절차와 추가 이동 시간도 반드시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비행기 출발 최소 1시간 30분 전에는 공항에 도착해 체크인과 수하물 위탁을 마쳐야 하며, 도착 후 수하물을 찾는 데에도 30분 이상이 소요됩니다. 더불어, 마드리드와 말라가 모두 시내에 위치하지 않기 때문에 추가로 공항까지 이동하는 시간도 두 차례 합쳐서 1시간 정도 생각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기차로 이동하는 시간보다 길게는 1시간 밖에 길지 않고,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보다는 무려 2시간 가까히 빠르게 도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비용도 의외로 저렴한 편인데, 성수기가 아니라면 평균적이로 10만원 수준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기차만큼이나 매력적인 옵션이죠?
다만, 비행기를 이용할 때 사람들이 잘 모르는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스페인 항공기의 잦은 연착 가능성입니다. 실제로, 제가 스페인 출장 중 마드리드와 말라가를 비행기로 총 4번 이용했는데, 그중 2번이 연착된 경험이 있었습니다. 한 번은 20분, 다른 한 번은 30분 정도로 비교적 짧은 지연이었지만, 제 지인은 2시간이나 연착된 적도 있었습니다. 당장 인터넷을 통해 두 도시를 노선의 상당수를 담당하는 이베리아 익스프레스의 이용자 후기를 잠깐만 살펴보아도, 연착 관련 불만이 다른 항공사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몇 시간씩 걸리는 노선이라면 몇 십분의 지연은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지만, 1시간 20분이면 가는 짧은 이 노선에서 연착이 발생하면 대기 시간이 상대적으로 더 길고 더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물론 비행기의 연착은 언제나 발생할 수 있으며, 반대로 스페인이라고 항상 연착이 발생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연착되더라도 비교적 짧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오랜 시간 연착 될 수 있는 가능성도 꼭 한 번고려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5. 말라가 이동 Q&A
렌페 열차 등급은 어떻게 되나요?
렌페의 좌석은 일반적으로 세 가지로 나뉩니다. 1등석인 "Preferente", 2등석인 "Turista Plus", 그리고 3등석인 "Turista"입니다. 일부 열차에는 특등석인 "Club"이나 4등석인 "Turista con enlace"가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열차는 1등석부터 3등석까지만 운영됩니다.
제가 직접 1등석과 2등석을 모두 이용해본 결과, 2등석만으로도 한국 KTX보다 좌석 간격이 넓고 충분히 쾌적하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체격이 크거나 짐이 많은 경우가 아니라면, 가장 비싼 1등석 대신 2등석을 예매해도 충분히 만족스러울 듯 합니다.
알사 버스에 화장실이 있나요?
버스를 오래 타야 하는 만큼 화장실 걱정을 하는 여행객도 많을 텐데요! 다행히도 스페인의 알사 버스에는 버스 뒤쪽에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차하는 문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마치 해리포터의 계단 아래 벽장을 연상시키는 작은 공간에 있습니다.
마드리드에서 말라가 가는 버스 화장실 이용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포르투갈 등 인근 국가로 가는 일부 국제선 버스에서는 유료(0.5~1유로)인 경우도 있으므로, 국제선 버스에 탈 때는 꼭 동전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말라가는 어떤 도시인가요?
말라가는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해안도시로, 스페인은 물론 유럽 사람들이 즐겨 찾는 휴양 도시입니다. 안달루시아에서 세비야에 이어 두 번째, 스페인 전체에서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세비야, 사라고사에 이어 여섯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입니다.
말라가의 주요 관광지는 중세 시대 요새인 알카사바, 로마 시대 극장, 히브랄파로 성, 말라가 대성당, 피카소 미술관, 말라게따 해변 등이 있습니다.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와인도 유명해 말라가를 찾았다면 꼭 맛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말라가 가는 방법을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말라가는 스페인 남부의 매력적인 휴양 도시로, 다양한 이동 수단을 통해 접근할 수 있습니다. 고속 열차는 빠르고 편리하며, 버스는 저렴한 비용으로 여유로운 여행을 제공합니다. 렌트카는 편리한 시간에 주변 도시를 함께 여행하기에 좋고, 비행기는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저렴한 비용으로 이동할 수 있는 효율적인 선택입니다. 각각의 방법마다 장단점이 있으니, 일정과 예산, 여행 스타일에 맞춰 최적의 옵션을 선택해 보세요! 글을 마치며 행복하고 안전한 스페인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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